‘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가 다니엘의 독일 여행 멤버로 합류했다.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다니엘의 나라 독일로 떠나기 위한 여행 멤버가 공개됐다.
독일 여행에 앞서 “1985년생 다니엘이구요. 소띠답게 아주 성실하게 독일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진 다니엘은 친구들을 이태원으로 소집했다. 이날 다니엘은 평소 단골이라는 미카엘의 가게를 찾았고, “미카엘과 이태원에서 같이 놀았다. 독일을 잘 알 것 같고, 적응도 제일 잘할 것 같다”며 그와 독일여행을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 잠시 공개된 영상에서 미카엘은 셰프라 입맛이 예민할 것 같았던 예상과는 달리 가리는 음식 없이 ‘폭풍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고, 블레어가 “진짜 4일 만에 몇 kg가 쪘다”며 미카엘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