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고향 얘기를 하며 으쓱해 했다.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다니엘의 나라 독일로 떠나기 위한 여행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독일로 떠날 유세윤, 미카엘 셰프, 장위안, 블레어, 샘 오취리, 알베르토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니엘은 “우리집은 뒤셀도르프와 레버쿠젠 사이에 있다”며 자신의 고향을 소개했고, 장위안은 “너네 집 도시야, 시골이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니엘은 “네, 시골이에요”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했고, 이를 들은 샘은 “여기서 유일하게 나만 도시남자”라며 으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