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장동민, 로봇 미용실 오픈…직접 가위질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4 23: 22

장동민이 '할매들'을 위해 미용가위를 들었다.
4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 장동민은 로봇 토깽이를 활용해 미용실을 오픈했다. 직접 미용 기술을 배운 뒤 시골 노인들을 위한 미용실을 마련한 것.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장동민은 서툴지만 진지하게 '할매들'의 머리를 다듬었다. "서울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 강남스타일이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로봇 토깽이는 염색약을 섞는 재주를 뽐냈다. 장동민은 토깽이의 지원을 받아 '할매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물했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가 각각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가 최첨단 로봇을 선물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담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할매네 로봇'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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