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강남, 받아쓰기 중 욕 썼다?…오답에 '가슴 철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5 00: 07

강남이 받아쓰기 중 욕설을 썼다?
4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 강남은 바로네 양길순 할머니와 받아쓰기 대결을 펼쳤다. 둘 다 한글이 서툰 까닭에 마련된 게임이었다. 
그러던 중 "강남이 강남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문제가 나왔다. 이를 들은 강남은 "강남이 강남으로 갇수면 족갣다"고 적었다.

심판을 보던 바로는 "형이 처음엔 좃으로 써서 깜짝 놀랐다"고 지적했다. 강남 역시 화들짝 놀라며 "큰일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가 각각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가 최첨단 로봇을 선물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담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할매네 로봇'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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