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전노민 '美친 연기력' 에 업계 주목..출연 제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05 08: 01

배우 전노민의 소위 '미친 연기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현재 방송중인 SBS 저녁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의 친아버지 강태중 역으로 부성애를 강조하며, 중년 남자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고려 정권을 장악한 젊은 야심가 홍인방으로 악랄한 모습을 연기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5일 촬영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노민은 촬영중 NG를 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을 숨막히게 하는 장면부터 정도전(김명민 분)과 독대한 장면은 NG없이 단 한 번에 마쳐 스태프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노민은 하루종일 이어지는 고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태프 및 회사 관계자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완벽한 배우'라는 모범 사례를 남기고 있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최근 전노민의 연기를 본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의 작품 출연 제의가 급격하게 늘었다"며 "드라마 촬영 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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