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호평 힘입어 전야개봉 확정..일찍 만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05 08: 37

영화 '내부자들'이 호평에 힘입어 하루 일찍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내부자들' 측은 5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극장에서 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다"라고 전야개봉 사실을 알렸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영화에 대한 호평은 크게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나뉜다. 첫 번째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 '내부자들'이 우민호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만나면서 그 시너지는 배가됐다. 웹툰 속에 있는 무거운 이야기들이 영화적 매력과 결합하여 스피디하면서 촘촘한 이야기로 완결된 것이다.

여기에 '내부자들'은 이병헌을 비롯해 조승우, 백윤식, 그리고 명품 조연배우들까지 어느 하나 모자랄 것 없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을 몰입 시키기에 충분했다. 두 가지의 핵심 포인트는 재미와 몰입감, 그리고 긴장감까지 제공하며 11월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범죄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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