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가 불화설을 불식시키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일(현지시각), 영화 '바이 더 시(By The Sea)' 시사회에 참석, 현장에 모인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포착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다정한 모습. 두 사람은 현장에 모여든 팬들을 향해 환하게 미소지으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던 바. 안젤리나 졸리의 극심한 다이어트는 물론 브래드 피트의 불륜설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브란젤리나 커플은 다정한 모습으로 이를 불식시켰다.
한편 '바이 더 시'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오랜 만에 함께 출연한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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