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진은 지난 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 참여해 김국진, 강수지 등 기존 멤버들과 무주를 여행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김승진은 80년대 중반 히트곡 ‘스잔’으로 10대 소녀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하이틴 스타로, 최근 MBC ‘복면가왕’에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10년만에 새 싱글앨범 ‘퍼스트 싱글’(1st Single)을 발매하기도 했다.
김승진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7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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