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의 드라마 촬영현장이 공개된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편집장 김라라 역할을 맡은 황석정은 연이은 밤샘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장장 두 시간에 걸친 분장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김라라로 변신하는 열정을 보였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황석정은 주인공 박서준과 함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급기야 박서준을 향해 폭풍 뽀뽀세례를 퍼부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 황석정은 함께 고생한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황석정은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인해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의 김밥과 간식을 손수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촬영장에 도착해 황석정표 도시락을 맛본 배우와 스태프들은 모두 엄지를 치켜들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