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의 정규 11집이 음반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 & 아이엠'은 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음반 판매 분야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앨범은 오는 1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앨범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달 2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11집의 파트1 '아이엠(I Am...)'을 발표한 바 있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를 비롯해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아미고(AMIGO)'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는 그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호평 받았다.
이어 신승훈은 '아이엠 & 아이엠'의 파트2를 오는 10일 0시에 공개할 예정. 11집의 파트2 '& 아이템'은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수록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타이틀곡은 '마요(feat.빈지노)'이다. 더불어 두 앨범을 합친 정규 11집 '아이엠 & 아이엠'은 오는 12일 발매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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