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PD가 혜리(걸스데이)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비비고 여의도점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원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원호 PD는 여주인공 혜리의 캐스팅에 대해 "덕선을 만들 때 실제로 참고했던 인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주관적일 수 있지만, 현장의 스태프나 선배 배우들이 굉장히 칭찬하고 있다.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하라'(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의 세 번째 시리즈인 tvN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오는 11월 6일 첫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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