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이 ‘현빈 닮은꼴’로 화제가 된 심경을 밝혔다.
이동준은 최근 진행된 SBS ‘해피 투데이’ 녹화 중 현빈 닮은꼴로 화제가 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동준은 “현빈이 25년 뒤에는 나처럼 될 것이라고 기사가 났더라. 최고의 인기배우와 닮았다는 것에 솔직히 기분 좋긴 했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그런데 나이로 보면 ‘이동준 닮은 현빈’이 맞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준은 이 밖에도 태권도 세계 챔피언에서 연기자로 전향했던 계기와 가수 설운도의 제안으로 누나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 등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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