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한채아, 하늘하늘 춤사위..이러니 이덕화가 안 반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05 16: 48

‘장사의神-객주2015’한채아가 얇디얇은 속적삼 춤사위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한채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神-객주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SM C&C)에서 조선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욕심 많은 아버지에 의해 사랑하는 천봉삼(장혁 분)을 가슴에 품고 신석주(이덕화 분)에게 시집을 간 비운의 여인 조소사(한채아 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5일(오늘) 방송될 13회분에서는 한채아가 이덕화와의 두 번째 합방을 앞두고 매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더욱이 얇은 속적삼을 입고 춤을 추는 한채아의 고혹적인 모습에 넋이 나간 이덕화가 술잔까지 엎지르고 마는 것. 이어 한채아를 애틋하게 안고 있는 이덕화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분에서 한채아와 이덕화의 첫 번째 합방이 불발됐던 만큼 두 번째 합방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은“한채아의 유혹적인 춤사위를 통해 조소사를 향한 신석주의 마음이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장혁-한채아-이덕화의3각 관계 역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장사의神-객주2015’12회 분에서는 김민정이 장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며 청혼을 해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과연 장혁이 시집간 한채아를 잊고 김민정 청혼에 승낙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사의神-객주2015’ 13회 분은 5일 오후10시에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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