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중국 영화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현은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주요 배역으로 합류,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던 엑소 찬열과 호흡을 맞춘다.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동명의 인터넷 소설이 원작으로 시골뜨기에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남자 주인공과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다 그의 공식 안티 팬이 돼버린 여주인공의 톡톡 튀는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찬열과 서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영화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이 작품은 몇몇 뮤지컬에 출연했던 서현에게 첫 스크린 데뷔작이 될 예정이다.
한편 서현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슈퍼배드2' 등에서 성우로 참여한 바 있으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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