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맹활약 오리온스,'2위 모비스 잡고 1위 질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1.05 20: 50

조 잭슨마저 맹활약을 펼친 오리온이 맹렬한 추격을 펼치는 모비스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서 조 잭슨(25점, 3어시스트)과 허일영(20점)의 활약에 힘입어 95-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3연승에 성공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오리온은 KBL 사상 최초로 17경기서 15승 2패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모비스는 2연패에 빠지며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종료 후 오리온스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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