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블로킹을 뚫고 빈 곳으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1.05 21: 14

5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한국전력 서재덕이 공격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4승 2패를 기록하며 2위, 한국전력은 3승 3패를 마크하며 4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두 팀은 지난달 11일 개막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대한항공이 산체스(21점)와 정지석(12점), 김학민(10점)의 득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전력은 새 외국인 선수 얀 스토크가 17점을 올리며 힘을 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항공은 개막 3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KB손해보험을 꺾고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전력도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기록했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승 3패를 맞췄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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