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은혜 "장혁, 키스신 전 '좋아한다' 최면걸더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05 23: 29

'해피투게더3' 유재석이 장혁에 대해 "허세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다.
장혁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장혁과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당시 3일 밤을 새도 괜찮다고 하더라. 1박2일로 촬영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다음날 졸더라. 이게 장혁 씨의 매력이다. 약간의 허세"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혁은 "허세라고 하는데 진짜 그렇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배우 박은혜도 장혁에 대해 "1998년에 만났는데 똑같다. 진지하고, 그때 키스신이 있었는데 '나는 너를 좋아해' 최면을 걸고 있더라. 진짜 집중해서 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십장생' 특집으로 진행, 배우 장혁과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그리고 한채아가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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