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자밀킴vs마틴스미스, 애절vs발랄 정반대 무대 '호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5 23: 47

자밀킴과 마틴 스미스가 정반대의 무대의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7'에서는 탑5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심사위원들과 파트너가 돼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김범수와 파트너가 된 자밀킴은 첫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김범수의 '집밥'이라는 곡을 재해석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시경은 "초반에 음정이 아쉬웠다. 걱정은 많을 했는데 잘 소화했다. 가사가 완벽하지 못했지만 에너지가 충분했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자말의 지금 상황과 딱 맞는 곡인 것 같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89점, 백지영은 92점, 윤종신은 89점, 김범수는 93점을 줬다.
마틴 스미스는 윤종신과 함께 연습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노래 '러브 스캐너'라는 곡을 선곡했고, 마틴 스미스는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김범수는 "펑키한 리듬을 잘 가지고 노는 팀이다. 그런데 오늘은 리듬이 착 달라붙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평했다. 성시경은 "자기 무대로 잘 소화를 한 것 같다. 프로같았다. 자기 노래 같았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90점, 성시경은 91점, 백지영은 90점, 윤종신은 89점을 줬다.
[사진] '슈퍼스타K7'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