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이 아내 자랑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행복 배틀을 벌이는 새신랑 아나운서 김환과 개그맨 김인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석은 “아내가 미인이라 행복하다”며 “자고 일어나면 내 옆에 미스코리아가 자고 있다. 화보다”라고 자랑을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는 “저희 와이프는 월수입이 저보다 많아 행복하다”고 말하며 공무원처럼 성실히 일하는 아내를 자랑했다.
또한 김인석은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는 뒷모습을 보며 “인석아, 너의 미래다. 너의 미래는 창창하다”며 “아내가 적금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