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인석 “결혼 후, 처가 딱 한 번 갔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6 00: 16

김인석이 결혼 후, 처가에 한 번밖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 새신랑 김인석이 출연한 가운데, 성대현으로부터 처가 방문 횟수 질문을 받았다.
처가가 하와이에 있는 탓에 “결혼 후, 처가 딱 한 번 갔다”고 답하는 김인석의 말에 성대현은 “길에서 만나면 알아요, 몰라요”라고 물었고, 김환 역시 “옆집 아저씨만도 못한 사이”라고 구박했다.

이어 김인석은 “아내들의 로망은 해외에 있는 시댁이라던데 왜 그러는지 조금 알겠다”며 장거리이기 때문에 적은 왕래도 이해받는 상황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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