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가 이번 시즌 최고 점수 97점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7'에서는 탑 5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은 5명의 도전자들은 심사위원들과 멘토를 정해 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3번째 무대에 오른 중식이밴드는 윤종신과 만나 윤종신의 '치과에서'에서 선곡했다. 중식이밴드는 자신들의 색깔을 드러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범수는 "중식이 밴드는 무대를 갖고 노는 밴드다"고 평했고, 성시경은 "긴장을 안한다. 떨릴 법도 한데, 자신의 색깔대로 잘 보여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김범수는 88점, 성시경은 92점, 백지영은 92점, 윤종신은 95점을 줬다.
천단비는 백지영 멘토를 만나 백지영의 '여진히 뜨겁게'를 선곡했다. 천단비는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곡에 따라 분위기가 참 달라진다. 디바형 스타일 곡을 잘 소화했다. 이때까지 무대 중 가장 좋았다"고 평했고. 성시경은 "OST 여왕 자리를 백지영씨가 내줘야할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게 부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97점을 줘 이번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김범수는 91점, 성시경은 93점, 백지영은 94점을 줬다.
케빈오는 성시경과 함께 '태양계'를 준비했다. 케빈오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이다"고 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케빈오는 재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보사노바나 재즈 같은 장르의 특성상 하이라이트가 없었다. 그렇지만 멋있었다"고 평했고, 김범수는 "조금 더 힘을 빼고 하면 좋지 않았나"고 아쉬워했다.
백지영은 94점, 윤종신은 90점, 김범수는 87점, 성시경은 92점을 줬다.
[사진] '슈퍼스타K 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