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정민, 낙서된 얼굴로 ‘슬픈 언약식’ 열창..‘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6 00: 31

김정민이 망가진 얼굴로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가수 김정민의 첫 강제처가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얼굴 낙서를 벌칙으로 걸고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잇따른 실패로 김정민의 얼굴에는 낙서가 늘어갔고, 흡사 원숭이와도 같은 비주얼이 완성됐다. 계속된 게임에서 김정민의 장모 타미코 여사는 소원 들어주기 벌칙을 요구했고, 김정민은 또 패배했다.

결국 장모의 요구대로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을 불렀고, 열창을 하는 그의 모습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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