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의외의 윗몸 일으키기 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기 위해 모인 전 출연자들의 좌충우돌 가을 운동회 현장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출연자들은 윗몸 일으키기로 기초 체력을 테스트했다.
홍팀 대표로 나선 67세 김수미는 윗몸 일으키기를 1분 동안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백팀 대표로 나선 송해는 최고 연장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힘찬 기합을 넣으며, 윗몸 일으키기를 거뜬히 해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은 6일 밤 9시 30분./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