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전 11시 15분, 네이버 스페셔 V앱을 통해 공개된 B.A.P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매트릭스'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멤버 힘찬이 등장한다.
검은 터틀넥 니트를 입고 날렵한 턱선을 뽐내는 힘찬은 곧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말없이 정면을 응시한다. 무채색 계통의 영상 중간 강렬하게 등장하는 붉은 영상미가 보는 맛을 더한다.
티저 영상과 동시에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에는 힘찬이 생각하는 청춘의 정의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돼 있다. "선택이라 쓰고 청춘이라 읽는 것들은 늘 아름답길"이란 문구는 힘찬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한 정의를 함축적인 의미로 담아 냈다.
지난 2일 리더 방용국을 시작으로 매일 한 명씩 멤버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B.A.P는 오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컴백 공연 '151115'을 열고 약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comet568@osen.oc.kr
[사진] 네이버 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