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을 연출한 김석윤 PD가 동명의 웹툰 원작자 반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에서는 JTBC 주말드라마 '송곳'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석윤 PD는 웹툰 원작자 반응에 대해 "방송 이후 1~2회 나갔을 때 전화를 통해 재밌게 잘 봤다고 하더라. 눈물 흘리는 모습이 5회 예고가 나갔는데 슬퍼하면서 봤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송곳'은 갑작스럽게 부당해고에 직면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대한민국 사회 불의와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총 12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방영됐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4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