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유격수 빈자리는 없습니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06 14: 02

6일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일본과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이 삿뽀로 신치토세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재호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앞두고 4~5일 이틀 간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선 6-0으로 영봉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선 1-3으로 패했다. 두 번째 경기에선 타자들이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어 12는 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 후 9일 대만으로 이동해 도미니카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2일), 멕시코(14일), 미국(15일)과 맞붙는다. 조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일 8강전에 합류한다. 4강전은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다. /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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