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동화’ 김정태 “리얼리티 위해 세수도 안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06 14: 34

김정태가 리얼리티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5 세 번째 작품인 ‘낯선 동화’ 제작발표회에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여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관방에 사는 설정이라, 실제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극중 인물의 의상을 실제 집에서 나올 때부터 입고 나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태는 극중 철없는 가장, 상구 역을 맡았다. 
한편 ‘낯선 동화’는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등 실질적 소년가장인 수봉이 동화와는 전혀 다르게 끝이 보이지 않는 고단하고 암담한 현실에 힘겨워하지만, 여러 사건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7일 밤 11시 50분 방송./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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