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김혜자 “많은 연기 경력? 그래도 긴장”

배우 김혜자가 많은 연기 경력에도 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FM 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연기가 익숙해서 대충해도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혜자는 “한 가지 실수만 해도 안 되니까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그는 “겉은 늙지만 속은 늙고 싶지 않다. 새롭고 싶다. 연기도 새롭고 싶다”라고 소신을 말했다.

한편 김혜자는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한 코너인 ‘사람과 음악’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 무대에 오르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