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김혜자 “‘마더’ 춤 장면, 창피하고 오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6 19: 34

배우 김혜자가 영화 ‘마더’에서 춤을 춘 것에 대해 창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FM 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고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선곡한 후 “마이클 잭슨은 사람 같지 않다. 어쩌면 그렇게 잘 추냐. 사람 같지 않다”라고 춤을 잘 추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배철수는 영화 ‘마더’에서 김혜자가 춘 춤을 언급했다. 김혜자는 “어휴 춤...창피해. 오글거렸다”라고 웃었다.

그는 “가슴이 아프다. 마지막 장면 생각하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자는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한 코너인 ‘사람과 음악’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 무대에 오르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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