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더했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다.
에프엑스는 6일 오후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포월즈(4 Walls)'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에피엑스는 아이유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여 정상에 올랐다. 트로피를 받은 빅토리아는 "이수만 사장님, 회사 관계자 여러분 팬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 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 갑작스러운 사랑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노래했다.
앞서 에프엑스는 이번 음반에 대해 "이번 정규4집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x), BTOB, 다이아,트와이스, 24K, 옥탑방작업실, 칠학년일반, 디셈버, 라니아,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알리, 로미오, HIGH4, 투커스,가비엔제이, JOO,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joonamana@osen.co.kr[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