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포웰(32, 전주 KCC)이 친정팀 인천 전자랜드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KCC는 6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자랜드를 87-8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KCC는 10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7승 11패를 기록했다.
경기에서 패한 전자랜드 선수단이 아쉬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