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진욱, 순정만화 비주얼에 만재도 여심 '들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06 22: 03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에 입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6시간 숙면 끝에 만재도에 입성한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욱이 배를 타고 만재도에 도착하자 만재도의 여심 또한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물을 걷던 아주머니들도 장갑을 걷고 일어나 그를 반겼고, 수줍어하며 도망가던 마을 사람들도 "만재도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미소지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삼시세끼'의 촬영장에 오지 않던 이웃집 아주머니들도 이진욱이 만재도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담장 너머로 그를 지켜봤다. 이에 유해진은 "평소에는 할 일 없어도 안 오시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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