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애주가다운 주량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애주가 VS 금주가’를 주제로 윤민수, 김정훈, 이지현, 강남, 서유리, 이상준, 김새롬, 이정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에게 주량 질문을 받은 윤민수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며 “세보고 마신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그에게 “먹다 보면 8, 9병 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이 말에 동의했다.
이어 윤민수는 “분위기 좋고 기분 좋고 먹다 보면 (그렇게 된다)”라고 말했고, 평소 술을 마실 때 “안주를 좋은 것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