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낚시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과 함께 바다 낚시에 나선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식사를 마친 뒤 바다에 함께 나가자는 차승원의 제안에 흔쾌히 따라 나섰다. 이어 차승원은 배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 물었다"라며 낚싯줄을 건져 올렸고, 마침내 부시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진욱 또한 그를 따라 낚싯줄을 건지자 부시리가 따라 올라왔고, 바로 이어서 엄청난 크기의 부시리가 잡히는 모습으로 차승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해진이 어떡하냐"며 경쟁심을 느낄 유해진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