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금주가 서유리 “술 마시고 다친 적 있다” 폭로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6 22: 31

방송인 서유리가 술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애주가 VS 금주가’를 주제로 윤민수, 김정훈, 이지현, 강남, 서유리, 이상준, 김새롬, 이정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은 이날의 주제에 관해 O, X 팻말을 들고 철저한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술 마시고 다친 적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한다는 서유리가 O 팻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유리는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억지로 술을 먹고 귀가를 했고, 무사히 집에 도착한 후 3층에 위치한 집까지 올라가다 계단에서 넘어져 기절 상태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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