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보물을 찾아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모아에 도착한 병만족은 호수 속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열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열쇠는 호수 바닥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황.
강균성, 왕지혜, 이원종, 김병만은 바닥을 뒤지며 열쇠를 찾았다. 하지만 찾은 열쇠마다 맞지 않았다. 이에 정준영은 "내가 나설 때인가"라며 수영을 했다. 하지만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준영은 "등장 밑이 어둡다"며 호수가 위주로 바닥을 살폈다.
결국 준영은 상자에 맞는 열쇠를 찾아 영웅이 됐다. 상자 속에는 보물 지도와 갖가지 도구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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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