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일 방송된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공감토크’에서 방송 제약 같은 어려움이 어떤 의미가 됐느냐는 질문에 “방송 활동을 못해서 잃은 것은 있다. 방송 활동을 못 해서 다른 쪽인 공연이나 뮤지컬에 올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수는 “다른 쪽에 힘을 쏟고 진심을 다할 수 있어서 그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잃은 것에 낙담하기보다는 얻은 것에 감사해하고 있다.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달 19일 새 앨범 ‘꼭 어제’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7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 jmpyo@osen.co.kr
[사진]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