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유기견 보호 센터의 산타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기견 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어머니가 챙겨준 애완견 또또의 옷을 챙겼고, 보호센터로 향하기 전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애견 용품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전현무는 대형견 사료 5개와 고급 사료, 간식 등을 골랐고, 이것들의 총액은 60여만 원에 달했다.
예상치 못한 큰 금액에 전현무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돈을 지불했고, 예상치 못한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며 현무 산타가 되어 유기견 보호센터로 향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