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유진에게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6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제육볶음-짜글이-주물럭의 3대천왕을 찾아간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두번째 맛집으로 인제를 찾았고, 이날 니트를 입었던 백종원은 촬영 감독에게 "배 좀 안 나오게 찍어달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소여사 배 나왔다고 경고했다. 니트를 입으니 쫄티가 됐다. 그런데 아이를 키울 때는 배가 나오는 게 좋더라. 아이 안을 때 배에 걸치니까 아이가 편해하는 것 같다"고 변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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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