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사과주를 만들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옥탑방에 쌓여가는 과일들을 완벽 활용하기로 결심한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많은 지역 축제로 각종 특산품들을 선물 받았던 육중완은 과일 활용법을 검색하다 곶감과 잼, 술을 만들기로 정했다. 곶감에 이어 과일주를 만들기 시작한 육중완은 빈 병에 사과와 설탕, 술을 가득 부은 후 뚜껑을 닫았다. 이어 그는 뚜껑에 개봉일을 표시했고, 사과주의 뚜껑에 첫날 밤 개봉이라고 적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