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효린, 단 9표차로 헤이즈 꺾고 파이널 진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07 00: 22

효린이 헤이즈를 9표 차이로 이겨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효린은 6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에서 세미파이널 배틀에 진출하며 래퍼 헤이즈와 대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효린은 베이식에게, 헤이즈는 엑소 찬열에게 지원사격을 받았는데 300명의 판정단은 효린에게 135표를 줬다. 두 사람은 단 9표 차이. 효린은 "씨스타가 우승해도 운 적이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헤이즈는 "그래도 다행인 것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아쉽게 져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언프리티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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