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일본 게스트하우스에서 즉석 기타 라이브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화의 일본 팬미팅 후 홀로 여행을 떠난 김동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즐기던 중 김동완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동완은 “아이돌 출신”이라며 “17년 전에 데뷔해서 쭉 활동하고 있다”라고 답했고, 이어 즉석에서 기타 라이브를 선보였다.
일본까지 가지고 온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김동완은 영화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를 열창했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