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첫방부터 강했다..시청률 6.5%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7 07: 15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역시나 강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회는 전국 기준 6.474%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2위를 했다. 1위는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로 12.276%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세 번째 드라마. 복고 열풍을 이끌었던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인 ‘응답하라 1988’은 첫 방송부터 특유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열연이 시선을 모았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10%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케이블계의 공룡 드라마로 불린다. 첫 방송부터 6%라는 높은 시청률로 출발한 ‘응답하라 1988’이 향후 시청률 판도를 어떻게 끌고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NMS가 제공하는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은 유료매체 가입가구(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상파 시청률과는 집계 기준이 다르다.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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