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맞춤형 패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댄서의 꿈을 키워왔지만, 취업준비를 위해 잠시 꿈을 접어둔 고3 손녀와 할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 날 하니는 손녀가 준비한 EXID ‘위아래’ 깜짝 공연에 객원댄서로 직접 나서는가 하면, 손녀에게 “안 해보고 하는 후회보다는 해보고 하는 후회가 낫다. 같이 무대에 설 날을 기다리겠다”며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글을 읽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최근 노인 복지 혜택을 직접 알아보고 노트에 필기해오는 등 꼼꼼한 정보력까지 보여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연예인 패널의 좋은 예’를 보여준 하니의 매력은 ‘동상이몽’에서 7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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