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의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오전 11시 15분, 네이버 스페셔 V앱을 통해 공개된 B.A.P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매트릭스'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멤버 대현이 등장한다.
블랙 의상을 입은 대현은 절규하는 듯한 포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바닥에 무릎 꿇은 채 주먹을 불끈 쥐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티저 영상과 동시에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에는 대현이 생각하는 청춘의 정의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돼 있다. "우리의 수많은 추억이 될 청춘"이라며 자신만의 청춘에 대한 정의를 내려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리더 방용국을 시작으로 매일 한 명씩 멤버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대현을 마지막으로 모두 베일을 벗었는데 넘치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영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B.A.P는 오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컴백 공연 '151115'을 열고 약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comet568@osen.oc.kr
[사진] T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