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과 15&의 박지민이 가요기획사 JYP의 장점 중 하나로 '회식'을 꼽았다.
최근 SBS 공식 페이스북(SBS NOW)에는 'K팝 스타5'에 녹화에 참여한 혜림과 박지민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JYP 장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민은 "JYP는 아티스트들이 서슴없이 다 친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 말했고, 곧바로 혜림이 돌발뽀뽀로
그 장점을 입증했다.
이밖에 박지민은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선 "아무래도 가수 활동을 하셔서 우리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해준다"고 답했고, 혜림은 "편안한 친구처럼 대해주고, 맛있는 것도 사준다. 회식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민은 "(JYP에) 오고싶지 않냐"고 소속사를 홍보하면서도 "(회식 때문에) 대신 내가 살이 찌고 있다"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림과 박지민은 최근 진행된 'K팝 스타5' 녹화에 객원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K팝 스타5'는 11월 22일(일) 첫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