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배팅하는 박병호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07 14: 01

7일 프리미어12 개막전 일본전을 하루 앞둔 한국 대표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된 후 치러진 훈련에서 토스배팅을 하고있다.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앞두고 4~5일 이틀 간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선 6-0으로 영봉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선 1-3으로 패했다. 두 번째 경기에선 타자들이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어 12는 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 후 9일 대만으로 이동해 도미니카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2일), 멕시코(14일), 미국(15일)과 맞붙는다. 조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일 8강전에 합류한다. 4강전은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다. /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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