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3살 지율, 낚시왕 등극…'곰태우' 감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07 17: 16

김태우가 두 딸의 갯벌 체험을 위해 강화도를 찾은 가운데 둘째딸 지율이가 미꾸라지를 낚아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곰태우'가 딸들과 미꾸라지를 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들은 움직이는 미꾸라지를 보고 겁을 냈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태우는 "아빠가 잡겠다"며 직접 손으로 잡아 소율, 지율이에게 보여줬으나 또 다시 눈물을 흘리며 "괜찮다"고 사양했다. 하지만 아빠가 손에 채를 쥐어주자, 물고기를 잡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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