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이가 아빠 손준호의 오버 액션에 일침을 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의 부부와 아들 주안 군이 배 밭으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준호는 아들에게 배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점점 과감하고 선을 넘은 동작을 선보이며 따라하라고 하자, 주안이는 "지저분해"라고 말해 손준호를 순식간에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