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차두리에게 꽃다발 전달하는 박주영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1.07 17: 53

FC서울이 윤주태의 4골 원맨쇼에 힘입어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이자 차두리의 은퇴경기서 수원 삼성을 물리쳤다.
서울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홈경기서 수원을 4-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61을 기록하며 수원(승점 61, 3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골득실 뒤진 4위를 유지했다. 또한 올 시즌 슈퍼매치서 2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하프타임때 진행된 FC서울 차두리 은퇴식에서 박주영이 차두리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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